경제 데이라 아일랜드 프로젝트 본격적으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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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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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킬(Nakheel) 에 의해 내달 17억 디람 규모의 쇼핑몰 공사 입찰 예정

 

데이라 아일랜드의 국영 부동산 개발사 나킬 (Nakheel)이 내년 새해 1월부터 두바이 건설 시장에 힘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나킬은 추진하고 있는 데이라 아일랜드 인공섬에 들어서게 쇼핑몰 건설 입찰을 위한 건설업체 입찰 초청이 오는 1월 하순에 있을 것이라 확정했다. 본 쇼핑몰은 285만 sq.ft (약 8만평)의 임대 면적을 가진 대형 쇼핑몰로 프로젝트 기간은 3년을 보고 있으며,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고도 17억 디람의 규모에 달하며, 이곳에서 쇼핑몰 외에도 600개의 객실과 300개의 서비스 아파트를 포함한 두 개의 호텔을 포함하게 된다.

데이라 아일랜드는 90개의 필지로 나뉘어 올 초 분양이 되었고 나이트 마켓(야시장)을 형성하게 될 작은 아울렛들 역시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고 나킬의 한 관계자는 말했다.

나킬이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개발 사업은, 새로운 이븐 바투타 몰 (Ibn Battuta Mall) 로써, 프로젝트 규모 5억 디람, 임대 면적 64만 sqf.t (약 18000평)에 달하는 대형 쇼핑몰이며 이를 통해 나킬은 리테일 사업의 기반을 더욱 확장하는데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