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글로벌 빌리지 자동발권기계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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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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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티켓 판매도 고려 중

 

12월28일부터, 두바이의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 축제의 방문객들은 입장권을 자동발권기계를 통해서 구매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은 조치는 매표소의 긴 줄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11월 6일 공원의 오프닝 이후 한 달간 백만 명 이상이 공원에 방문했으며 이는 오프닝 이래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글로벌 빌리지의 최고업무책임자(COO) 아마드 후세인은, 우선 시범사업으로서 3개의 자동발권기계를 Gate 3에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여행객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기계를 설치할 것이다. 이를 통해, 본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점검해 나갈 것이다.” 라고 그가 덧붙였다.

표를 사기 위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글로벌 빌리지는 또한 온라인 티켓 구매를 위한 방안에 대해 고심 중이지만 아직 그 계획은 마무리되지 않았다.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의 입장료는 개인당 15디람이지만 3세 미만의 어린이와, 장애인과 장애인의 동반자, 그리고 65세 이상의 노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작년 글로벌 빌리지는 5,000,000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았으며, 관계자들은 올 해에도 같은 수의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수치는 그야말로 굉장하다. UAE National Day의 5일 휴일 동안 벌써 250,000명이 이곳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오락, 음식, 문화적인 관광지 이외에도 쇼핑은 방문객들이 글로벌 빌리지에서 누릴 수 있는 좋은 요소이기도 하다.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과 수십 개의 나라에서 들여온 ‘찾아보기 힘든’ 수입품들이 쇼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후세인에 따르면, 글로벌 빌리지에는 대략 3,400개의 아울렛이 위치해 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소매상인들을 장려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여전히 가격은 고정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들은 가격을 흥정할 수 있다. 그에 비해 백화점(mall)의 물건들은 가격이 거의 고정되어 있으며 몰에 입점 되어 있는 브랜드는 거의 모두 해외브랜드들이다. 글로벌 빌리지는 매년 새로운 관광지와 함께 성장을 더 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캄보디아, 이라크 등의 새로운 나라 건물들이 추가되었다.

또한 분리된 식사 공간에는 23개의 레스토랑이 있으며 50개 정도의 놀이기구와 게임이 추가되었다. 글로벌 빌리지는 올해 330,000 평방미터가 더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