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랑스 대사관, 평소와 같이 쉥겐 비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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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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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아랍에미레이트 프랑스 대사관은 평소와 같이 쉥겐 비자를 발급할 것이다. 그러나 13일의 테러로 인해 프랑스의 모든 입국장에서 보안 검사가 엄격해졌고 입국 절차가 평소와 상이해졌다고 한 프랑스 대사관 관계자는 말했다.
"프랑스 대사관에서 쉥겐 비자를 신청하는 절차는 평소와 동일할 것이다. 비자 발급에 관해서 아무 것도 변경된 것은 없다. 프랑스를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프랑스 대사관에서 쉥겐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예전에는 쉥겐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들은 쉥겐 지역 내에서 아무 곳이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프랑스 국경을 통과할 때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대사관 관계자는 말했다. 이 변화는 13일에 12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파리에서 있었던 일련의 테러 이후 예방 조치로 취해졌다. 300여 명이 입원했으며 80여 명은 위독한 상태이고, 일부 피해자들은 여전히 실종 상태이다.
"이전에는 쉥겐 비자 소지자는 쉥겐 지역 내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출입국 관리가 시행되며 누구나 상상할 수 있듯이 국경에서의 보안 조치는 더욱 세심하고 철저해질 것이다.“ 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관계 기관에 따르면, 프랑스는 쉥겐 협정 참여를 중단하고 출입국 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의 이 움직임은 일시적이며, 프랑스는 11월 13일부터 한 달 동안 쉥겐 협정 참여를 중단한다. 이러한 예방 조치는 13일 밤에 발생한 것과 같은 또 다른 테러 공격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취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