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랍에미레이트는 프랑스인들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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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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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는 전세계적 재앙인 테러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며, 무고한 남녀와 어린이의 죽음을 기뻐하는 사악한 살인 집단에 대한 국제적 대응에 적극 동참한다. 6개소 이상에서 적어도 127명이 사망한 파리의 끔찍한 대량 학살이 일어난 지 몇 시간 만에, Shaikh Khalifa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은 이 고난의 시기에 프랑스와 아랍에미레이트 간의 완전한 연대와, 테러리즘의 근절을 위한 싸움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표명했다. 최근 일어난 이 야만적인 무차별 테러는 올해 1월에 일어난 파리 Charlie Hebdo 잡지사에 대한 테러를 상기시키지만, 이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수천 명의 다른 피해자들이 조직적 테러에 의한 국제 공격으로 사망하고 있다.
지난 12일에 베이루트에서 두 번의 무서운 테러가 일어나 43명이 사망하고 240명이 부상당했으며, 13일에 바그다드에서는 시아파 모스크에 대한 자살 폭탄 테러로 19명이 사망했다. 자칭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는 자신들이 이 두 공격을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테러와의 싸움은 단기적, 장기적인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 프랑스 당국은 무시무시한 테러 행위를 저지른 살인자들을 찾아서 재판에 회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이는 정부 기관들이 우왕좌왕하며 테러의 공포를 억누르려 노력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이들 테러리스트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법적 제약 없이 테러리스트를 육성하고 의혹을 품은 사람들을 세뇌해서 이런 비열한 테러를 준비시키는 장소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공격이 필요하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 하찮은 테러리스트 그룹을 고립시켜 그들이 있어야 마땅한 벽지에 가두고, 그들이 이슬람 세계를 전혀 대표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지적인 싸움을 솔선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