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바이 쇼핑몰에서 키스하다가 체포된 커플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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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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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쇼핑몰에서 공공연히 키스한 커플이 자신들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결혼한다.
5월에 한 쇼핑객은 Bur Dubai의 쇼핑몰에서 키스하던 커플 한 쌍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검찰은 공공 장소에서 음란 행위와 키스를 한 혐의로 이란 출신 남자와 남아프리카 출신 여자를 고발했다.
남자는 목요일에 두바이 항소 법원에서 "우리는 입술에 키스를 하지 않았고 뺨에 키스를 했을 뿐이다." 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남아프리카 여자 또한 그들은 뺨에 키스를 했을 뿐이라고 재판장에게 말했다.
법정에서 재판장은 "용의자들은 자신들이 입술에 키스를 하지 않았고 뺨에 키스를 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쇼핑몰에서 뺨에 키스를 한 자신들의 행동은 음란한 행위가 아니며, 그들의 행동은 품위있고 부도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또한 그들이 결혼한 것을 증명하기 위해 결혼 계약서 사본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10 월에 두바이 경범죄 법원은 증거 부족으로 이들을 석방했다. 보석 중인 이 부부에 대한 판결은 다음 달에 내려진다.
형법에 따르면, 판사는 성범죄(강간, 성추행, 불륜, 키스, 유혹, 모든 유형의 성적 상호 작용이나 행위)를 저지른 용의자를 국외 추방시킬 의무가 있다. 커플이 성범죄에 연루된 후에 형량을 줄이거나 유예 받기 위해 결혼까지 간 사례가 몇 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결혼 계약은 피고가 형량 감소나 집행유예를 받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위반자들은 추방된다.
수석 검사는 이러한 경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종종 이런 사례를 접한다. 예를 들어 혼외 커플이 섹스를 하다가 적발되는 경우, 그들 중 일부는 징역 집행유예를 받고자 선고 이전에 결혼한다. 체포된 커플들은 징역에 대한 두려움으로 단기간 동안 결혼하기도 한다. 그들은 판결이 나올 때까지 [당국에 알리지 않고] 일시적으로 결혼한 다음 이혼하기로 합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