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로교통국, 400개의 버스 대합실 설치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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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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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국(RTA)은 두바이에 400개 이상의 버스 대합실을 2년 이내에 새로 건설하는 2단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400개의 에어컨 설치 및 미설치 버스 대합실을 건설하고 현재 버스 정류장을 운영하는 Right Angle Media사가 운영하는 계약이다.
설계 - 구축 - 운영 - 이전의 공공 민간 협력 모델에 따라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2017 년 말까지 완료되어 두바이의 총 버스 대합실의 수는 1295개로 증가된다.
현재, 895개의 에어컨이 설치된 버스 대합실이 656개의 버스 정류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정류장 중 100여 곳은 전기 연결 문제로 인해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전기 연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TA는 최근 태양 에너지에 의해 구동되는 스마트 대합실의 출시를 발표했다. 도로교통국 국장 겸 이사회 의장인 Mattar Al Tayer씨는 “에어컨이 설치된 버스 대합실 건설은 특히 더운 여름철 동안, 승객에게 행복과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 것을 목표로, 아랍 에미레이트의 대중 교통 부문과 관련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마스터 플랜의 일부이다."라고 말했다.
"RTA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 교통 수단에 더 많은 이용객을 유치해서, 대중 교통의 일일 수송량 비율을 2020년까지 20%증가된 30%로 끌어올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두바이에서 교통 수단 중 대중 교통의 점유율은 15 %이다. 2단계에서는 50개의 스마트 대합실을 설치해서 승객들이 버스 정류장 내의 작은 카페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고,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대합실 내의 스마트 키오스크로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 100개의 대합실이 스마트 대합실로 변화된다
RTA에 따르면, 이들 중 50개는 올해 말, 나머지 50개는 내년 초에 완성된다. "에어컨이 있는 스마트 쉼터는 버스 승객들에게 Du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 NOL 카드 판매 및 충전, 휴대 전화 탑업, 공과금 납부, 휴대폰 충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Al Tayer씨는 말했다.
독특한 초승달 모양으로 디자인된 대합실은 열, 습도, 먼지에 강한 페인트를 이용하여 고품질의 재료로 만들어진다. 대합실은 13~16명을 수용하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8개의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쉼터는 특별한 요구에 맞춰 제작된다.
2단계 프로젝트는 전력을 사용할 수 없는 지역에 전력을 제공하는 150여 개의 태양 에너지 대합실의 건설이 포함되어 있다.
"일부 격오지에 있는 에어컨 설치 대합실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서 설계자들이 직면한 어려움 중 하나였다. 따라서, RTA는 태양광 발전 기술을 통해 이들 대합실에 전기를 공급하여 이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The Public Transport Agency는 대합실에 전원을 공급할 태양 전지 패널의 실험 및 평가에 착수했다."고 Al Tayer씨는 말했다.
대합실은 가혹한 기상 상태에서 구조물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 폴리에스테르로 덮인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좌석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매우 낮은 열 흡수율을 가진 물질로 만들어진다.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광고판에는 LED 조명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