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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파 대학의 한 교수가 저명한 톰슨 로이터의 2015년도 연구자 인용 순위 명단에 올랐다. 이는 한 분야에서 자신의 연구가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의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영예이다.

전기 및 컴퓨터 공학 대학의 교수 Goerge K. Karagiannidis씨는 이 명단에서 전세계의 3,000여 명의 다른 연구자 및 과학자와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아랍에미레이트 연구자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이 명단의 목적은 과학 및 사회 과학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자를 선별하는 것이다. 필수 과학 지표(ESI)에 의해 자주 인용되는 매체로 공식 인정받은 논문과 보고서만이 집계에 포함되었다.

Karagiannidis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나의 과학적인 업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엄청난 기쁨이다. 광범위한 첨단 연구를 수행하는 것은 보통 상당한 노력과 개인적 대가를 필요로 하므로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공헌에 대한 인정과 과학계에 미치는 영향이 내 힘의 원천이며, 이것이 내가 연구에 계속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준다"고 말했다.

칼리파 대학 총장 Tod Laursen박사는 이 소식에 똑같이 기뻐했다. 그는 "과학의 세계에서는, 인용은 연구자의 노력에 대한 인정이자 또한 그들의 연구와 아이디어를 확산시키는 방법으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지적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이며, 자신의 사업, 지적 재산권 및 과학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인 톰슨 로이터에 의해 최고 연구자로 선정된 것은 진정으로 위대한 업적이다."라고 말했다.

이 업적은 칼리파 대학이 올해 거둔 많은 업적 중 하나이다. 칼리파 대학은 유명한 대학 순위 집계 기관인 QS에 의해 창립 50년 미만의 세계 100 대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대학은 또한 젊은 기업가들이 자신의 회사를 창업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약 1000만 디람을 투자해 지난11월에 혁신 센터를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