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공항,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0개월 만에 100%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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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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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공항

 

두바이 국제공항은 24일 제3터미널의 A 콩코스를 재개장하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개월 동안 축소된 운영 끝에 공항을 100% 가깝게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몰디브에서 도착한 EK659 항공편은 2020 3 25 UAE 당국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취한 조치의 일환으로 해당 구간이 폐쇄된 이후 처음으로 A 콩코스에 착륙했다.

 

A 콩코스는 세계 최초의 특수 목적 A380 터미널로 에미레이트 항공을 통해 연간 1,9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한다.

 

이 지역은 12월에 급증하는 계절 여행객들을 수용하면서 공항이 운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몇 주 동안 단계적으로 재개장할 예정이다.

 

대유행 정점 이후 에미레이트 항공은 네트워크의 90%를 복구했으며 2021년 말까지 코로나19 이전 수용 능력의 70%에 도달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에미레이트 항공사는 여행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6개월 안에 6,0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바이 면세점은 이번 주에도 대유행 기간 동안 해고된 약 1400명의 직원들을 여러 차례에 걸쳐 재고용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기간 동안 두바이 면세점에서는 총 2,508명을 해고했고 800명이 사임했다.

 

두바이 국제공항 D 콩코스가 재개되면서 지난 8 600명을 재채용했고, 10월에는 1,000명을 다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해고된 2,508명 중 총 1,600명이 복귀요청을 받았다.

 

지난주 두바이 공항운영사는 올해 연간 여객수송 전망치를 200만 명 더 상향 조정했다.

 

두바이 공항 최고 경영자인 폴 그리피스는 내셔널지에 "현재로서는 내년에 5,700, 올해에 2,870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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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로나 대유행 이전의 승객수로는 2024년쯤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