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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호기심의 대상, 공룡은 계속해서 영화화된다.

'쥬라기 월드'의 세 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내년 6월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하고, 스페셜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이제까지 '쥬라기'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7종의 새로운 공룡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도심 속 자동차 극장에 공룡들이 등장하면서 혼돈의 상황으로 빠져드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묘사한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각본가이자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감독 콜린 트레브로우가 직접 연출한 이번 영상은 내년에 개봉하는 3편에 등장하는 영상은 아니지만, 시리즈를 사랑해 준 전세계 영화팬들을 위해 만든 5분 간의 별도 콘텐트다.

특히 '쥬라기' 시리즈의 시작이 된, 공룡의 DNA를 가진 모기가 어떻게 호박 속에 갇히게 되었는지를 6500만 년 전으로 돌아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1993)의 주연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블럼이 함께 출연한다.

더불어 1편을 맡았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와 함께 '쥬라기 월드'의 존 슈와츠먼 촬영감독이 다시 합류하며, 제작 총괄로 스티븐 스필버그까지 참여한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2편만으로도 전세계 흥행 수익 2,978,868,581달러(한화 약 3조 6,161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도 역대 최초 오프닝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운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두 편만으로도 무려 1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스페셜 프롤로그 영상으로 전세계를 강타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2022년 6월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ㅣ일간스포츠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