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국민 2,000명 이상 정부 주도로 민간부문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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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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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UAE, 2026년까지 자국민이 민간부문 노동력의 10% 차지 목표


 

셰이크 만수르 부총리 겸 대통령무장관이 에미라티 인재 경쟁력 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를 주재했다.ㅣWamㅣ



정부의 대규모 채용 추진으로 첫 3개월 동안 2,000명 이상의 UAE국민들이 민간 부문에 합류했다.


UAE는 지난 9월 민간 부문 노동력의 10%를 자국민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나피스(Nafi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민간부문 UAE 자국민 근로자의 수를 75,000명까지 늘리기 위한 일련의 계획이 시작되었다.


여기에는 유급 교육 프로그램, 민간 부문에서 일하는 UAE국민에 대한 보조금, 공공 부문을 떠나 자신의 회사를 창업하고자 하는 현지 기업가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며 에미라티 인재 경쟁력 위원회도 설립되었다.


14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부총리 겸 대통령부 장관은 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를 주재하여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승인했다.


그는 에미리트화 캠페인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들에 투자하는 데 있어 기관의 주요 역할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간호사를 위한 훈련 계획, 여러 분야에서 UAE 자국민 졸업생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훈련 과정 및 직업 상담 프로그램을 포함한 두 번째 계획을 승인했다.


위원회 사무총장인 간남 알 마즈루이는 고숙련 직원에 대한 민간부문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연방 및 지방 정부의 대표들과 민간부문 대표들이 330회 이상의 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나피스(Nafis)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거대 소매업체인 Majid Al Futtaim은 3,000명의 UAE국민들을 고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UAE에서 고용하고 있는 13,700명의 직원 중 3%가 UAE국민이며 이를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민간부문 엔지니어링 회사는 이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석유 및 가스 부문에 500명의 UAE국민들을 채용하기로 약속했다.


알만수리 전문 엔지니어링(AlMansoori Specialised Engineering)은 유망한 UAE 졸업생들이 회사 내에서 엔지니어링, 운영, 보건 및 안전과 같은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