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2021년 글로벌 지식 지수에서 아랍권 1위, 세계 1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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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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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글로벌 지식 지수는 지식 기반 사회와 그 성장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 


아랍에미리트가 최신 글로벌 지식 지수(GKI)에서 아랍 세계 1위, 세계 11위로 부상했다고 지난 13일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열린 유엔개발계획(UNDP)과 모하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지식재단(MBRF)이 주최한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발표했다. 


유엔개발계획에서 2017년부터 매년 생성하고 있는 GKI는 예비 대학 교육, 기술 및 직업 훈련, 고등교육, 연구, 개발 및 혁신, 정보통신기술, 경제 및 일반환경조성 등 7개 분야에서 각국의 지식성과를 추적하기 위한 종합척도이다.


GKI는 또한 "정책 입안자, 연구자, 시민 사회 및 민간부문이 지식 기반 사회를 육성하고 지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의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하도록 안내하고 알리는 체계적인 도구"로도 사용된다.


전 세계적으로 2021년 GKI의 국가 차원의 참여는 154개국으로 지난해 138개국보다 늘었다.


아킴 스타이너 UNDP 사무총장은 올해 GKI가 154개 및 232개 지표를 다루었다고 말했다.


스위스는 2021년 GKI에서 다시 한 번 1위에 올랐고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스웨덴이 2위, 미국이 3위를 차지했으며 핀란드와 네덜란드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6위에서 10위까지는 싱가포르, 덴마크, 영국, 노르웨이, 아이슬란드가 차지했다.


UAE는 아랍권에서 1위와 전체 11위를 차지했고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38위와 40위를 차지했다.


UAE가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분야는 대학 전 교육(60.8%), 환경(55.3), 경제(52.9), 기술학습 및 전문 훈련(51.2), 고등교육(46.1), ICT(43.3), 연구개발 및 혁신(31.4) 순이었다.


UNDP 관계자는 올해 GKI에 이라크와 팔레스타인과 같은 나라들이 데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지역적으로 더 많은 참여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