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중앙은행, 자금세탁방지 규정 미준수 은행에 1,950만 디람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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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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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은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 및 불법조직(AML/CFT)의 자금조달 규제를 준수하지 않은 혐의로 아랍에미리트 내 한 은행에 1,950만 디람의 벌금을 부과했다.


중앙은행은 또 은행규범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은행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은 최근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과 관련된 규정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최근 1년 새 벌금이 부과된 은행과 환전소도 적지 않다.


지난 10월 중앙은행은 자금세탁방지 및 대테러 자금 조달법을 위반한 6개 환전소에 대해 금융 제재를 가하고 수백만 디람의 벌금을 부과했다.


중앙은행은 위반은행에 자금세탁방지 및 제재준수 틀을 준수하기 위해 은행을 감시할 컨설턴트를 선임하고 긴급 조치도 취할 것을 요청했다.


중앙은행은 "감시가 진행 중이며 중앙은행은 구제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은행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은행은 금융위약금에 대해 항소할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