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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자들은 1월 7일 아침 Shaikh Zayed Road의 새로운 다리 북쪽 방면이 개통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인터체인지 2번 인근에서 진행 중인 두바이 운하 프로젝트의 일부인 Sharjah방면 6차선 다리가 도로교통국(RTA)에 의해 개통되었다.
운전자들은 약 800미터 길이의 새로운 다리로 이동했다.
다리 진입로 중 2개 차선은 폐쇄된 채였지만, 좁은 공사 지점만 통과하면 다리의 모든 차선은 개통되어 있었다.

깜짝 개통

비록 다리가 곧 개통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다리가 1월 7일 아침에 개통될 것이라는 RTA의 공식 발표는 없었다.
RTA는 1월 7일 아무런 발표를 하지 않았다.

1월 7일에 새로운 공사 때문에 다리에 진입하는 교통이 통제되었기 때문에 Sheikh Zayed Road에 정체가 있었다. 그러나, 다리 위의 교통 흐름은 원활했다.

Ben Elliott-Yates씨(@Specialmonkeybo)는 7일 아침에 다리에 진입하며 생긴 정체 때문에 별로 기뻐하지 않았다. 그는 "축하한다. 새로운 SZR 다리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반으로 더 늘어났다.“라는 글을 올렸다.

다리의 반대쪽 개통 일정

이제 아부다비 방면의 반대편 다리 절반에 대한 공사가 시작되어 2016년 말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완공되면 총 16차선의 다리가 두바이 운하의 8m 위를 지나게 된다. 두바이 운하는 Shaikh Zayed Road, Al Wasl Road, Jumeirah Road를 지나 바다로 이어지는 인공 수로이다.
두바이 운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l Wasl road와 Jumeirah road에도 다리가 건설 중이며 이는 3.2km길이의 운하가 다리 밑을 지날 수 있게 해 준다.

두바이 운하 프로젝트 2단계 공사의 일부인 Al Wasl Road 다리는 Al Wasl Road에서 Al Hadiqa Street 방향으로 이어지는 교통량의 흐름을 감소시킬 진입로 공사를 포함하고 있다. 다리뿐만 아니라 진입로 공사도 마무리 단계이다. 또한 Jumeirah Road다리 공사도 진행 중이며 20억 디람이 투자된 이 프로젝트에 관한 자료에 의하면 3단계 공사 모두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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