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샤르자의 새로운 중고차 시장은 25,000대의 차를 수용 가능

페이지 정보

작성일 16-01-28

본문

UAE최대로 여겨지는 25,000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중고차 시장이 다년간의 계획을 거쳐 이달 샤르자에서 개관했다.

최고 위원회 위원이자 샤르자의 통치자인 Shaikh Sultan Bin Mohammad Al Qasimi는 Shaikh Mohammad Bin Zayed Road의 Tasjeel Village에 위치한 Souq Al Haraj중고차 시장 낙성식을 거행했다.

낙성식에서 Shaikh Sultan과 고위 관리들, 인사들은 시장을 둘러보면서 브리핑을 들었다.

2억5천만 디람이 투자된 Souq Al Haraj는 Bu Daniq와 Abu Shagara 주거 지역에 있는 기존 중고차 시장을 대체하게 된다. 이 시장들은 다수의 중고차 전시장과 차량 통행량 때문에 주변의 주차와 교통 문제로 비판 받아 왔다.

새해의 개관으로 약 350개의 중고차 판매장이 중고차 전시 공간 외에도 5,000대의 방문객 주차장을 갖춘 새로운 시장으로 이전했다.

415개의 전시장은 크기에 따라 24~44대의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다. 샤르자 정부의 자회사인 Sharjah Assest Managment의 부동산 최고 책임자인 Gregg Downer씨는 Souq Al Haraj이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토후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Abu Shagara에 있던 중고차 업체들이 이곳으로 이전했다. 이 시장은 접근성이 좋고, 자연적으로 생긴 Abu Shagara나 Bu Daniq 시장과는 달리 주변을 돌아다니기 용이하다.“고 Downer씨는 덧붙였다.

그는 구매자와 판매자에 대한 재조정이 “짧은 시간 내에 균형을 찾을 것"이며, 경영진은 이 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또한 입소문을 통해서도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3단계로 건설되며 1단계가 목요일에 공식 오픈했다.

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이 시장 바로 옆의 Tasjeel 마을에서 자신의 자동차를 시험하고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절차를 빠르게 하기 위해 빠른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

모든 자동차는 시장에서 엄격한 안전 및 품질 검사를 받는다. 경영진은 이 검사로 고객들은 중고차를 살 때 품질에 대한 확신을 갖고 쇼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에는 70개의 자동차 용품점, 세차장, 부품점, 기타 상점들도 있다. 중고차 판매인인 Abdullah는 "이 새로운 시장에 익숙해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Abu Shagara에서는 상점들이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판매점들을 쉽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4륜 구동차나 특정 메르세데스 모델을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는 가게들이 흩어져 있어서 돌아다니려면 차를 타고 다녀야 한다.”고 Abdullah는 덧붙였다.

중고차 판매점 홍보 책임자 Devi Lal 씨는, 몇 달 동안 운영된 새로운 시장이 Abu Shagara에 익숙한 고객들을 간신히 끌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더 높은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이익은 줄어들었다. 대형 판매장은 연366,000디람, 중형 판매장은 245,000디람, 소형은 60,000~80,000디람이 든다. 이는 Abu Shagara의 평균 임대료의 두 배 가량이다.”고 Lal씨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