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두바이 모스크 금요예배 1시간 늦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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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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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2022년 1월 1일부터 주 4.5일 근무제 시행 후 기도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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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와 두바이의 모스크에서 금요예배가 새로운 주 4.5일 근무제와 맞물려 오늘 오후 1시 15분에 열렸다.


일반적으로 금요일 기도는 계절에 따라 정오에서 오후 12시 30분 사이 '두르(dhuhr)'에 시작하지만 최근 시간이 변경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정부 직원들이 모스크에서 금요 기도에 참석할 시간을 주기 위해 도입되었다.


UAE는 새해부터 주말을 토,일로 변경하고 금요일은 공공부문 직원들은 반나절 근무로 오전 7시 30분에 시작하여 정오에 끝난다.


그러나 샤르자에 있는 모스크의 금요기도는 새로운 주말로 변경되기 전 기도시간인 오후 12시 30분에 열렸다.



기도는 이슬람교의 다섯 기둥 중 두 번째이며 그 시기는 예언자 모하메드가 태양 주기에 따라 정했다. 파즈르fajr(새벽), 두르dhuhr(정오), 아스르asr(오후), 마그립maghrib(일몰), 이샤isha(저녁)의 다섯가지 기도가 하루 동안 행해진다.


각 기도는 아잔adhan(기도시간을 올리는 소리)이 들리면 기도해야 한다. 이슬람교도들은 즉시 기도하도록 권장되지만 다음 기도시간이 오기까지 몇 시간의 여유가 있다.


금요 기도는 일주일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며 이슬람교도들은 단체로 모스크에서 기도하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