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요르단 네덜란드, 식량, 물, 에너지 안보 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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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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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은 연구, 가뭄 저항성 작물에 대한 데이터, 물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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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엑스포에서 열린 UAE, 요르단, 네덜란드 3국 정상 회담

 

UAE, 요르단, 네덜란드는 중요한 자원을 강화하여 식량, , 에너지 안보에 협력하자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18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정부 각료, 주요 연구원 및 청년들이 3국간 첫 회의를 위해 직접 및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마리암 알 므헤이리 기후변화환경부 장관 겸 식량안보부 장관은 환경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는 해결책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찾고 중동의 건조한 기후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이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3국은 지속해서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을 보존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농업 과정을 탐구할 예정이다.

 

이 협력은 에너지 집약적인 담수화수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중동에서 식량 안보 노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협력에는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교와 델타레스 및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 컨소시엄, 요르단 국립농업연구센터 및 UAE 국제바이오살린농업센터 연구진이 참여한다.

 

이 연구진은 공간 부족을 극복하고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로 발돋움한 네덜란드의 경험에서 배우기 위해 함께 일하게 된다.

 

알 므헤이리 장관은 "UAE의 식품은 대부분 수입되지만 현재는 연어 양식장이 있으며 케일, 퀴노아,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재배하고 있다", “혼자서는 이 일을 할 수 없다. 우리는 함께 모여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우리는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보다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 공동의 공유된 비전에서 함께 일하는 것이 우리 성공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 발표자들은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100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물, 식량 및 에너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지구 온난화를 1.5°C로 제한 하는 길이라고 보고 있다.

 

네덜란드 대외무역부 장관인 리제 슈라이네마허는 가뭄에 강한 작물과 물을 덜 필요로 하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국제적 협력이 핵심이며정부, 민간 부문, 시민사회 간의 강력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요르단의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인 살레 알 카랍세는 협력과 집단행동이 물, 에너지, 식량 안보 간의 상호의존적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수십 년 동안 세계는 점점 더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인구 증가, 자원 집약적인 생활 방식, 기후 변화의 피해는 전 세계적으로 물, 에너지 및 식량 불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네덜란드 바그닝겐대 루이즈 프레스코 총장은여기가 출발점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목표는 매우 분명하다. 우리는 더 많은 혁신이 필요하고 결과를 공유할 도구와 방법론이 필요하다. 어떤 기술이 가장 좋은지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필요하고 구축 및 훈련을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엔 사무총장의 청년 특사인 자야트마 위크라마나야케는 정부가 청년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훈련시킬 것을 촉구했다.

 

그녀는식량 시스템과 에너지 전환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 접근에 있어 세대 간 불평등을 없앨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