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요르단 네덜란드, 식량, 물, 에너지 안보 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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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3국은 연구, 가뭄 저항성 작물에 대한 데이터, 물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
두바이 엑스포에서 열린 UAE, 요르단, 네덜란드 3국 정상 회담
UAE, 요르단, 네덜란드는 중요한 자원을 강화하여 식량, 물, 에너지 안보에 협력하자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18일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정부 각료, 주요 연구원 및 청년들이 3국간 첫 회의를 위해 직접 및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마리암 알 므헤이리 기후변화환경부 장관 겸 식량안보부 장관은 환경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는 해결책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찾고 중동의 건조한 기후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이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3국은 지속해서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을 보존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농업 과정을 탐구할 예정이다.
이 협력은 에너지 집약적인 담수화수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중동에서 식량 안보 노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협력에는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교와 델타레스 및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 컨소시엄, 요르단 국립농업연구센터 및 UAE 국제바이오살린농업센터 연구진이 참여한다.
이 연구진은 공간 부족을 극복하고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로 발돋움한 네덜란드의 경험에서 배우기 위해 함께 일하게 된다.
알 므헤이리 장관은 "UAE의 식품은 대부분 수입되지만 현재는 연어 양식장이 있으며 케일, 퀴노아,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재배하고 있다"며, “혼자서는 이 일을 할 수 없다. 우리는 함께 모여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우리는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보다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 공동의 공유된 비전에서 함께 일하는 것이 우리 성공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 발표자들은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100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물, 식량 및 에너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지구 온난화를 1.5°C로 제한 하는 길이라고 보고 있다.
네덜란드 대외무역부 장관인 리제 슈라이네마허는 가뭄에 강한 작물과 물을 덜 필요로 하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국제적 협력이 핵심”이며 “정부, 민간 부문, 시민사회 간의 강력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요르단의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인 살레 알 카랍세는 협력과 집단행동이 물, 에너지, 식량 안보 간의 상호의존적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수십 년 동안 세계는 점점 더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인구 증가, 자원 집약적인 생활 방식, 기후 변화의 피해는 전 세계적으로 물, 에너지 및 식량 불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네덜란드 바그닝겐대 루이즈 프레스코 총장은 “여기가 출발점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목표는 매우 분명하다. 우리는 더 많은 혁신이 필요하고 결과를 공유할 도구와 방법론이 필요하다. 어떤 기술이 가장 좋은지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필요하고 구축 및 훈련을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엔 사무총장의 청년 특사인 자야트마 위크라마나야케는 정부가 청년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훈련시킬 것을 촉구했다.
그녀는 “식량 시스템과 에너지 전환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 접근에 있어 세대 간 불평등을 없앨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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