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경찰, 번호판 가리는 운전자 수천 명에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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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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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부주의 또는 고의적 행위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번호판이 가려진 것은 위법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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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경찰

 


아부다비 경찰은 2021년 차량 번호판을 가린 운전자 수천 명에 각각 400디람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경찰은 실수로든 또는 고의로든 차량 번호판을 가린 경중형차 운전자들에게 11,489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과태료를 물지 않도록 차량 번호판이 잘 보이도록 할 것을 촉구했으며, 앞서 차량 번호판이 운송중인 자전거로 일부 가려지는 경우 자전거 거치대 밑쪽에 추가 번호판을 하나 더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번호판을 조작하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차량을 압수당하고 5만디람의 과태료를 지불해야 한다.

 

아부다비는 전역의 자동차 도로에 카메라를 설치해 과속, 안전거리 미확보, 난폭운전 등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