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랍에미리트-이집트-바레인 정상회담, 지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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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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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부다비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부통령 겸 두바이 총리,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자 겸 UAE군 부총사령관,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 바레인 국왕,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한 자리에 모였다.

 

4개국 정상은 최근 지역 및 국제 발전과 아랍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공동 과제들 외에도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력과 조정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아부다비 카스크르알와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후티 민병대가 UAE 내 민간시설에 가한 테러 공격과 후티가 UAE를 향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사건을 검토했다. 이들은 테러 민병대의 공격이 계속되면 지역 및 국제 안보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모든 국제법과 규범을 위반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제사회가 이들 민병대와 테러세력, 지지세력에 대해 단결되고 확고한 입장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바레인 국왕과 이집트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와의 연대와 UAE가 자국의 안보와 영토 보전을 위해 취하고 있는 모든 조치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공통 관심사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지속적인 조정과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공동의 접근을 보장할 필요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