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25년간 생선+야채만 먹어…내겐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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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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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아내인 가수 겸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2월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리버 카페 테이블 4 팟캐스트 방송에서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25년 동안 매일 같은 식사를 했다. 그녀가 뭔가 다른 걸 먹을 때가 좋았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베컴은 빅토리아 베컴이 생선구이, 찐 야채만 먹는다고 설명하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저녁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음식을 사람들과 나눠 먹는 걸 좋아하는 자신에게는 생선과 야채만 먹고, 심지어 음식에 기름이나 소스조차 바르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 빅토리아 베컴의 식습관이 불행과도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리할 수 있어 아내나 4명의 자녀 없이 집에 혼자 머무르는 것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베컴은 기름이나 버터, 소스로 요리된 음식을 먹지 않을 것이며 붉은 고기나 유제품 또한 먹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에게 편안한 음식은 소금을 뿌린 통곡물 토스트 한 조각이라는 사실도 인정했다. 자신의 생일에는 과일로 만든 케이크로 축하했다는 후문.


베컴 부부는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3남 1녀를 두고 있다.|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