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PL 득점 3위' SON, 호날두보다 높다.. 선두 맨시티는 TOP10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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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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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후반기 일정을 향해 닻을 올린 가운데 득점 순위에 흥미로운 점이 눈길을 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일(한국시간) PL 득점 순위 상위 10명을 나열했다.


순위표 최상단에 있는 건 역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였다. 리그 21경기에서 16골을 쓸어 담았다.


살라가 더 대단한 건 도움 기록 역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해당 자료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9개의 도움으로 해당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21경기에서 무려 25개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득점 2위 역시 리버풀 선수가 차지했다. 디오구 조타로 22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인 손흥민이 뒤를 이었다.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와 함께 리그 9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디오 마네(리버풀), 에밀 스미스 로우(아스널) 등이 8골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흥미로운 점은 리그 선두를 달리는 맨시티 소속 선수가 득점 순위 TOP 10에 없다는 것이었다. 리그 2위 리버풀 선수들이 3명이나 포진한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오래전부터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맨시티지만 다양한 득점 방식으로 약점을 지워가는 모습이었다.


실제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케빈 더 브라위너가 나란히 리그 7골을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필 포든(5골), 일카이 귄도안(4골) 등이 팀 득점을 나눠 갖고 있다.ㅣ스포티비뉴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