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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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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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공공 및 민간기관 협력해 '아부다비에서의 설립(Set up in Abu Dhabi)' 이니셔티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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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식에서 Added의 중소기업 부문 대표 모자 알나시리(오른쪽)와 크리에이티브 존 CEO 로렌조 주리스 


25개의 정부 및 민간 기관이 아부다비에서 마이크로, 중소기업(mSME)을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여기에는 아부다비 경제개발부(Added), 두바이 비즈니스 창업 자문회사인 크리에이티브 존,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 투포54, 아부다비 투자사무소, 마이크로소프트, 허브71 등이 포함된다.

 

"아부다비에서의 설립(Setup in Abu Dhabi)"라고 불리는 이 플랫폼은 사업주들이 UAE 수도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아부다비 경제개발부(Added) 15일 밝혔다.

 

이 이니셔티브는 통합된 기업 솔루션, 조언 및 지원을 중소기업 소유주에게 제공하게 되며, 이 플랫폼은 이용자가 창업, 은행, 보험, 법률자문, 세금 및 회계, 인적 자원 서비스 등과 같은 지원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Added는 덧붙였다.

 

아부다비 경제개발부 중소기업 부문 전무인 무자 알 나시리는 이 부서는 민간부문이 기업가 정신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더 많은 솔루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부다비에 설립' "중소기업이 경제의 핵심 부문 중 하나이고 국내 총생산(GDP)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을 지원하기에 적합한 생태계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아부다비 통계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아부다비에는 54,234개의 중소기업이 있는데 이 중 영세기업이 33,760, 소기업이 18,945, 중소기업이 1,529개이다.

 

아부다비의 신생기업, 중소기업 및 대기업들은 부동산, 광업, 제조업, 가스 및 전력 공급, 물류, 정보통신기술 및 금융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부다비의 경제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고 민간기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아부다비의 최근 조치에는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요건의 71% 감소와 사업 설립 비용을 90% 이상 줄이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로렌조 주리스 크리에이티브 존 대표는 경제에 대한 혁신적이고 유연한 접근 방식 덕분에 아부다비는 가장 빠르게 부상하는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주리스 대표는 "정부는 여러 기업가 중심의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으며 아부다비에서의 설립(Setup in Abu Dhabi)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하나의 우산 아래 통합하고 강화하여 외국 및 현지 기업가들이 아부다비의 비즈니스 환경을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