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역시 믿고 보는 JYP 걸그룹, 엔믹스 데뷔 싱글 ‘AD 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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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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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트와이스, 있지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걸그룹을 공개했다. 엔믹스(NMIXX)는 걸그룹 명가라는 타이틀을 증명하며 대중에 사랑받을 수 있을까.


지난 22일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을 발매했다.


엔믹스 2015년 SBS ‘K팝스타 시즌4’ 종영 후 약 6년 반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릴리와 리더 해원을 중심으로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까지 총 7인으로 구성됐다.그룹명은 now, next, new,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합성해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데뷔 싱글 ‘AD MARE’는 NMIXX가 들려줄 독창적 음악 색을 선언하는 첫 챕터다. 타이틀곡 ‘O.O’는 강렬한 트랩(Trap) 인트로로 포문을 연 후 베일리 펑크(Baile Funk)와 틴에이지 팝 락(Teenage Pop Rock) 장르를 넘나드는 곡이다.


22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일곱 멤버들이 화려한 악세서리가 수놓인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한다. 파워풀한 군무를 펼치며 자신감 있는 포스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곡 흐름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된 퍼포먼스는 신입답지 않은 매력을 뽐내며 듣는 재미에 보는 맛을 더했다. 거기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안무 대형과 파워풀한 군무가 담겨 있어 퍼포먼스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또한 곡명 ‘O.O’를 두 발과 양손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부터 팔짱을 낀 채 당찬 패기와 자신감을 드러냈고,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과 감탄사 ‘오!’를 형상화했다.


뮤직비디오 후반에는 현실 세계에서 무언가를 자각한 일곱 멤버들이 꿈꿔온 유토피아를 마주한 후 달라진 모습을 그렸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일곱명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충분했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