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호주, mRNA 과학 및 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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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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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와 호주가 글로벌 RNA 개발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미래의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UAE와 호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RNA 기술 개발 협력과 초기 단계의 연구 투자 기회를 촉진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mRNA 기술은 화이자-바이오엔텍(Pfizer-BioNTech)과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처음 미국에서, 그 뒤로 대유행 기간 동안 전세계적으로 사용 승인을 받았으면서 화제가 되었다.

 

호주 빅토리아주정부와 아부다비는 RNA 연구 분야에서의 파트너쉽 개발을 비롯해 상호 발전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RNA 기반의 새로운 치료제 및 백신의 개발, 제조와 관련한 협력을 지속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조정과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아부다비 보건부와 호주 빅토리아주정부 산하기관인 mRNA 빅토리아의 운영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자말 알 카비 아부다비 보건부 차관은 "이 협약을 통해 우리는 mRNA 기반 치료제 연구의 발전을 보고 국제의료시스템의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의 전염병과 건강 위기에 더 잘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5년 동안 아부다비는 연구 역량을 두 배로 늘리고 여러 과학, 임상 및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부다비 보건부는 또한 바이러스 및 질병과 관련된 과학적 연구를 지원하는 플랫폼인 코로나19 연구 등록부(Covid-19 Research Registry)를 출범시켜, 등록부에는 386개의 과학논문이 접수되어 이 중 340편의 논문이 승인되었고 46편이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