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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 다나에서 섬으로 가는 보트

 

아부다비 당국은 아부다비의 해양부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만간 새로운 보트 정박지, 여객선 터미널, 선착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Rabdan, Al Saadiyat Island, Al Aliah Island에 복합 정박지 시설과 여객선 터미널이 포함되며 모두 연말에 개장할 예정이다.

 

제벨 다나(Jebel Dhanna)에 추가 여객선 선착장도 건설될 예정이며 2023년 가을에 완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설은 선착장뿐만 아니라 동시에 선박을 띄울 수 있는 넓은 슬립웨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는 업그레이드된 도킹 시설과 식품 및 소매 공간도 포함된다.

 

이번 개발로 선착장 수는 246개 더 늘어나 아부다비의 해양 부문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5척의 새로운 선박이 기존 여객선 함대에 추가되어 Al Aliah 및 Dalma 아일랜드행 운항이 개선되어 승객 수용력이 70%, 차량 수용력은 40% 증가하게 된다.

 

새로운 여객선 디자인은 더 빠르고 연료 효율이 좋아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5%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