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 도심에 새로운 유료 주차 구역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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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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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국(RTA)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주변의 주차장을 운영, 관리 및 통제하기 위한 계획을 시행한다고 한 고위 관료가 말했다.

 

RTA 교통 및 도로국 CEO Maitha Bin Udai씨는 이 계획은 시공사의 요청에 따른 특별 연구에 기반해 시행되며, 모든 주차장은 주변 환경을 고려해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표지판과 주차 미터기가 설치 완료되면 운전자들은 두바이 도심에 있는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RTA는 유료 주차 시행일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새로운 유료 주차장 운영시간은 토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금요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이 지역은 사설 시공사 소유이므로 정기 주차권은 사용할 수 없다고 Bin Udai씨는 말했다. Bin Udai씨는 RTA가 시공사와 유료 주차 구역 운영 및 시공사의 수요에 따른 주차계획에 대해 협정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다른 RTA 관계자는 두바이의 다른 몇몇 지역에서도 정기 주차권을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사설 시공사 Tecom이 관리하는 Dubai Media City, Dubai Internet City 등이 포함된다. 두바이의 Deira Fish Market Gold Souq에서도 주차권을 사용할 수 없다.

 

얼마전 두바이 상업지구 주차요금은 시간당 4디람이며, 유료 주차 시간은 중지 시간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발표되었다. 기존 유료 주차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다.

 

변경 사항은 5월 말 또는 6월 초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변 주차요금은 한 시간에 4디람, 두 시간에 8디람, 세 시간 12디람, 네 시간 16디람으로 재조정되었고, 이는 5월 말 혹은 6월 초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