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에서 UAE는 몇 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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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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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16일 발행된 세계 행복 보고서 (2016)에서 아랍 지역에서 첫 번째, 세계에서 28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집계되었다.

 

아랍 지역의 다른 국가들은 사우디아라비아(34), 카타르(36), 알제리(38), 쿠웨이트(41), 바레인(42) 등 다양한 순위를 기록했다.

 

지속 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 (SDSN)와 컬럼비아 대학 지구 연구소에 의해 조사된 이 보고서는 1인당 국내 총생산 (GDP)과 건강한 삶 기대지수 등의 요소를 사용해 157 개국을 대상으로 행복 수준을 집계했다.

 

 

덴마크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집계되었고, 다음으로 스위스가 2, 아이슬란드가 3위를 차지했다. 10위 안에 든 나라들은 노르웨이(4), 핀란드(5), 캐나다(6), 네덜란드(7), 뉴질랜드(8), 호주(9), 스웨덴(10)였다.

 

행복도가 가장 낮은 10개 국가는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라이베리아, 기니, 르완다, 베닌, 아프가니스탄, 토고, 시리아와 부룬디였다.

 

 “행복 증진을 주요 목표로 하는 공공 정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금까지 부탄, 에콰도르, UAE와 베네수엘라 네 국가의 정부가 행복 증진을 위한 국가적 노력을 조율하기 위해 행복부를 신설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승자와 패자

 

2013-2015년 순위와 비교했을 때,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20개국 중 8개국은 구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이었고 7개국은 남아메리카, 2개국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2개국은 아시아의 태국과 중국, 그리고 서유럽의 마케도니아였다.

 

순위가 가장 많이 하락한 20개국 중 5개국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5개국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4개국은 서유럽, 3개국은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2개국은 아시아, 1개국은 구소련 지역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의 Jalisco와 같은 주 정부에서부터 도시와 지역 사회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서 다수의 정부 기관들이 사람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한다.

 

미국은 13, 독일은 16, 영국은 23, 프랑스는 32, 일본은 53위로 집계되었다.

SDSN대표이자 UN 반기문 사무총장의 특별 고문인 Jeffrey Sachs교수는 "이는 우리 나라 미국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이다. 미국은 부유하고 지난 50년간 더욱 부유해져 왔지만 더 행복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보고서의 저자 중 한 명인 Sachs교수는 로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행복한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의 차이는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 이유를 연구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 차원에서의 연구는 더 쉬우며 이 분야에서 우리는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코펜하겐의 행복 연구소와 영국의 Action for Happiness등의 포괄적 조직들이 지역 사회 차원의 행복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조직들은 지역 차원의 혁신을 촉진 및 전파하고 있다." 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