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국제공항, 개보수 작업 위해 5월 9일부터 북부 활주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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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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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공항


두바이 국제공항은 5 9일부터 6 22일까지 45일 동안 개보수 작업을 위해 두 개의 활주로 중 하나를 폐쇄하여 공항 수용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 공항 운영자는 22일 지속적인 안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보수공사를 위해 북쪽 활주로를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바이 공항은 고객 서비스 품질과 역량을 향상시키고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인프라 개발 및 유지 관리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장거리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과 저가 항공사 플라이두바이의 모기지이다. 북쪽 활주로에서 이런 보수작업이 마지막으로 수행된 것은 2014년이었고, 2019년에는 지상 조명 교체 및 재포장 작업을 위해 4 16일부터 5 30일까지 남쪽 활주로를 폐쇄했었다.

 

공항은 45일간의 보수기간 동안 항공편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지만 수용인원 감소는 불가피해보인다.

 

두바이 공항에 따르면 일부 항공편은 폐쇄기간 동안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에미레이트 항공의 제2공항인 두바이월드센트럴(DWC)을 이용할 예정이다.

 

활주로 폐쇄기간 동안 두바이를 오가는 승객들은 여행 전에 해당 항공사에 공항 도착 및 출발 터미널을 확인해야 한다. 두바이 공항은 계획과 비행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2021 4분기에 연간 여객수송량이 12.7% 증가하며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국제 허브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두바이의 주요 수익원인 국제공항은 지난해 2,91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해 예상치인 2,870만 명을 넘어섰다.

 

두바이 공항은 주요 시장이 다시 열리고 더 많은 국가에서 백신접종 승객에 대한 PCR 검사 규정을 완화함에 따라 2022년 말까지 공항을 통과할 승객 수가 두 배인 5,7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