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새로운 학교, 중동 최초 암호화폐 수업료 납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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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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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틴즌학교

 

올해 말 개교 예정인 두바이 한 학교는 학부모들이 암호화폐로 수업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l Zarooni Emirates Investments가 설계 및 개발하고 9월에 개교할 예정인 영국 커리큘럼 시티즌스쿨(Citizens School)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납부를 수용한다. 학교측은 중동에서 최초로 암호화폐 사용을 허용한 학교라고 말했다.

 

학교측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는 결제를 처리하고 자동으로 UAE 디람으로 변환하는 디지털 통화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허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티즌스쿨은 어떤 플랫폼을 사용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시티즌스쿨 CEO 히샴 호드로게는암호화폐를 통한 수업료 납부 기능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히 또 다른 결제 옵션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는 젊은 세대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성장하는 트렌드와 획기적인 기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이것은 시티즌스쿨이 학업 및 행정 운영의 여러 측면에 걸쳐 적시에 배포하려는 기술인 블록체인의 응용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43,000제곱미터 규모의 본 학교 캠퍼스는 3세에서 18세 사이의 2,600명의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다. 수업료는 FS1의 경우 36,000디람, 6학년의 경우 52,000디람이며, 10개월 할부도 가능하다.

 

이 학교의 이런 조치는 두바이가 디지털 화페 채택 및 규제를 가속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달 들어 두바이는 비트코인 ​​ NFT와 같은 암호화폐를 포함한 가상자산을 규제하는 법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