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알막타 다리, 대규모 복구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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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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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알막타 다리ㅣ출처: 알랭 생 힐레르
아부다비는 1960년대의 상징인 알막타 다리를 되살리기 위해 7개월 계획에 착수했다.
13일 아부다비 당국은 새로운 아스팔트를 깔고 횡단보도를 정비하고 푸른색 구조물을 다시 칠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 복구작업은 10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알막타 다리는 1968년에 건설되었으며 아부다비 섬과 본토를 연결하는 최초의 다리이다.
이 다리는 그때까지 섬을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던 둑길 위에 세워졌는데, 그 당시 사람들은 썰물 때까지 기다렸다가 건너야 했다.
1958년 석유가 발견된 이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아부다비에 몰리게 되면서 사람과 자동차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현대적인 다리가 필요해졌다.
오스트리아 엔지니어인 바그너 비로가 건설한 알막타 다리는 건설될 당시에는 우아한 단일 아치형태였으나 나중에 이중 교차로로 확장되었다.
그 후 아부다비에는 더 많은 다리가 추가로 건설되었는데, 1970년대에 무사파 다리, 2010년에 셰이크 자이드 다리가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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