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2071년까지 쓰레기 매립지 종료 계획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4-15

본문

093105b9aad03e18ec6f75cfc7181404_1650029627_0654.png
 

아부다비는 2071년 이후 쓰레기 매립지 사용을 종료할 계획이다.

 

14일 아부다비 환경보호 계획에 대한 온라인 원탁회의에서 제안된 폐기물 제로 제안은 아부다비 환경청이 시작한 50년 계획인 2071년 아부다비 환경 백년대계의 일부이다.

 

관계자들은 인공위성 기술을 사용하여 쓰레기의 위치를 ​​추적하고 재활용품에서 쓰레기를 분리하는 분류센터를 열고 무인 차량을 사용하여 아부다비 거리를 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AE 전역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폐기물은 현재 매립지로 보내진다. 아부다비에서는 현재 발생되는 폐기물의 약 30%가 재활용되거나 퇴비화되지만 당국은 이 양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부다비 폐기물 관리 센터인 Tadweer 2030년까지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폐기물의 80%를 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부다비에는 더 많은 재활용 스테이션이 건설되었고 일회용 비닐 봉지에 대한 금지령이 6월에 있을 예정이며 환경청은 아부다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제품의 사용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컵, 젓가락, 뚜껑, 수저 등 약 16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수요를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4년까지 일회용 스티로폼 컵, 접시, 식품용기 등도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