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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공항

 

아랍에미리트는 오는 9월부터 방문객과 휴가객이 60일 동안 입국 및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UAE 정부 미디어 사무소는 18일 “주요 개선사항에는 모든 비자 유형에 대한 입국 요건을 용이하게 하고 방문자의 요구와 방문 목적에 맞는 유연한 비자 기간을 제공하는 것 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입국 비자는 단수 또는 복수 입국이 가능하며 유사한 기간 동안 갱신될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60일 동안 유효하다.

 

지금까지 영국, 미국, 호주를 포함한 많은 국적의 사람들에게 30일 방문 비자가 표준이었다.

30일 후 초과 체류에 대한 과태료가 적용되기 전까지 9일간의 유예기간이 있었다. 초가 체류 첫 날에는 200디람, 그리고 매일 연속적으로 100디람이 부과된다.

 

반면 인도, 파키스탄 등 UAE와 도착비자 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국가의 방문객들은 사전에 여행사를 통해 유료 비자를 준비해야 한다.

 

한편, 유럽의 솅겐 지역 국가에서 온 방문객들은 180일 기간 중 90일 동안 허용되는 다른 일정이 있다.

 

월요일 발표에서는 이러한 조치에 대한 변경사항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