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동아시안컵, 中서 日로 개최지 변경···7월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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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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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축구대회)이 올 7월 일본에서 개최된다.
EAFF는 19일 "2022 EAFF E-1 챔피언십을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회는 지난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개최를 포기해 일본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EAFF E-1 챔피언십은 동아시아축구연맹 회원국들의 국가대항전으로 2년마다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남녀 모두 본선 자동 출전하며 예선에서 1개 팀을 뽑아 4개국이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이번 대회는 예선 없이 진행되며 지난 3월 31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으로 출전권을 부여한다. 북한은 이번 대회 불참을 선언해 남자부는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이, 여자부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이 출전하게 됐다. 경기 일정과 경기장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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