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2022년 다보스포럼: 두바이-WEF, 식품혁신 지원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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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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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정부 언론사무소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글로벌 이니셔티브(MBRGI) 2 4개월만에 다시 열린 2022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경제포럼(WEF)과 식품혁신허브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UAE 정부 미디어 사무소는 23일 성명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이 "전 세계 식품 생산 메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의 범위를 집중하고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식품 생산 체계를 개발하고 국가 및 글로벌 식품 안보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 경험 및 데이터 교류를 통해 식품에 대한 국제 과학 및 연구공동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WEF는 식품 생산 및 소비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공공, 민간 및 시민 사회 파트너와 함께 식품혁신허브(Food Innovation Hubs) 이니셔티브를 구축했다.

 

이 협약으로 두바이는 식품혁신허브 연례 회의의 국제 본부로 확정되었다.

 

MBRGI는 또한 식품혁신허브 운영 위원회 및 세계경제포럼의 식품 시스템 이니셔티브의 감독위원회에 합류할 것이다.

내무부 장관이자 MBRGI 사무총장인 모하마드 알 게가위는 “MBRGI는 기아와 영양실조에 맞서 싸우고 불우한 지역사회에 식량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및 세계적으로 가장 큰 기관 중 하나이다. 세계적인 식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대적인 해결책을 개발할 수 있는 국제 혁신 가속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 장관과 공공 및 민간 부문 지도자로 구성된 UAE 대표단은 이번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국가 비전을 발표해 UAE는 글로벌 협력을 증진하고 사회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작업 모델 설계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UAE는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에 스마트 기술의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국가식량안보전략 2051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UAE 정부는 MBRGI WEF 사이에 체결된 3년 협력 협정은 유엔의 2030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특히 기아 종식이라는 두 번째 목표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MBRGI의 사무차장 사이드 알 에테르는전 세계적으로 약 8억 명의 사람들이 기아와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세계가 목격한 위기는 특히 식품 부문의 공급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식품 생산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 옵션, 대안을 개발하고 지역 및 세계적으로 상호 연결되고 효과적인 식품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97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글로벌 이니셔티브(MBRGI) 2030년까지 5개 대륙 17개 글로벌 도시에 만들어질 '식품혁신허브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미래를 달성하고 현재와 미래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전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식품 시스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속화하고, 개발, 개선 및 변혁을 지원하고, 학습, 지식 전달을 가능하게 하며, 식품 시스템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플랫폼은 또한 지역 및 전 세계적으로 식품 시스템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자금 조달 메커니즘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은 22일부터 26일까지 '전환기의 역사: 정부 정책과 기업 전략'을 주제로 열리며 50여 개국의 정부 수반을 비롯해 정치인, 기업인, 학자, 시민사회 인사 등 2,500명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