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컨소시엄, 카불 및 2개의 다른 아프간 공항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5-26
본문
ㅣ이번 협정의 목표는 아프간 국민들을 돕는 것
EPA
UAE에 본부을 둔 컨소시엄은 이번 주 탈레반과 체결한 협정에 따라 아프가니스탄 공항 3곳을 18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탈레반이 전복한 전 정부의 일반항공공항연대(General Aviation Airport Coalition)가 관리하던 공항의 현상태로의 복귀다.
아프가니스탄 교통 및 민간항공부 대변인 이마무딘 아마디는 2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연합군이 카불, 칸다하르, 헤라트 공항의 지상처리 서비스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제탑과 공항의 보안은 탈레반이 맡는다.
UAE, 터키, 카타르는 탈레반의 아프간 점령 후 공항 운영 및 보안을 돕기 위해 기술팀을 파견했다.
카불 공항은 수천 명이 아프간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몰려들었고 ISIS 산하조직인 ISIS-K의 자살폭탄 테러로 아프간인 170명과 미군 13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UAE 대통령 외교보조관 안와르 가르가쉬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아프가니스탄 국민을 돕고 경제 회복에 기여하여 아프가니스탄의 발전과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 나라가 공항 운영 계약을 따냈고 UAE가 이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 이전글UAE, 1분기 비석유 대외무역 사상 최대 기록 22.05.26
- 다음글나토 총장, 中·러 겨냥 "경제·안보 맞바꾸면 안 돼" 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