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1분기 비석유 대외무역 사상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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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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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중국, 1~3월 기간 UAE의 최대 교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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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제벨 알리 항구

 

UAE는 아랍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서 탄화수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면서 비석유부문 대외무역은 올해 1분기 4,997억 디람(1,360억 달러)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국영 통신사 Wam은 지난 25 UAE 연방 경쟁력및통계센터 자료를 인용하여 올해 1분기 동안의 비석유 무역가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2019 1분기 대비 26%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인 중국은 지난 1~3월 기간 동안 UAE의 최대 교역국이였으며 양국 간 교역량은 570억 디람이었다. 이어 인도(462억 디람), 사우디아라비아(325억 디람)가 뒤를 이었다.

 

UAE는 비석유 대외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해왔다.

UAE의 비석유 대외무역이 2021 27% 급증한 1 9천억 디람으로 2019년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보다 11% 증가한 것이라고 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가 22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UAE는 지난 2월 아시아 2위 경제대국인 인도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해 양국 간 비석유 교역 규모를 현재 600억 달러에서 5년 안에 100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UAE는 또한 한국, 인도네시아와도 유사한 협정을 논의 중이다.

 

2022 1분기 동안 금은 UAE의 비석유 대외무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무역가치는 844억 디람으로 전체 무역의 거의 17%를 차지했다. 그 뒤를 다이아몬드(400억 디람), 전화 및 통신기기(370억 디람), 광물유(246억 디람), 장신구 및 보석(210억 디람), 자동차(195억 디람)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