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이스라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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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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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외교통상부 장관 타니 알 제유디 트위터

 

UAE와 이스라엘은 31일 양국 간 비석유 무역과 투자 촉진을 위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UAE 외교통상부 장관인 타니 알 제유디는 트위터를 통해 무역 및 투자 협정이 비석유 양자간 무역 가치를 5년 이내에 10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UAEIsraelCEPA가 서명, 봉인, 전달됨으로써 우리는 중동 역사의 새로운 장을 썼다. 우리의 협정은 성장을 가속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이 지역 전체의 평화, 안정,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이 협정은 2020 9 UAE와 이스라엘이 국교를 정상화하고 항공에서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십 개의 초기 협정이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

이스라엘과 UAE 2021 11월 무역 및 경제 협력 협상을 시작했으며 4월에 협상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협정은 UAE가 지난 2월 인도와 유사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 CEPA이다. UAE는 인도네시아, 한국 등 다른 여러 나라들과 무역 협상을 하고 있다.

수개월간의 논의 끝에 체결된 이번 Cepa 협정은 이스라엘이 아랍 국가와 맺은 첫 번째 주요 무역 협정이다.

 

경제부에 따르면 이번 협정에 따라 수출 수익의 약 99%를 창출하는 상품의 96%에 대해 관세가 철폐된다.

이번 협정으로 에너지, 환경, 전자상거래 등 핵심 부문에서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환대, 금융 서비스, 유통 및 건설 등의 부문을 포괄하는 동시에 양국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Cepa 5년 이내에 양국 교역을 10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리고 같은 기간 UAE GDP가 추가로 19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UAE의 총 수출량은 2030년까지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 9월부터 2022 3월까지 이스라엘과 UAE의 비석유 무역액은 25억 달러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