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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억 디람이 투자된 Mafraq-Ghuwaifat 고속도로 프로젝트의 약 59%가 완료되었다고 Abu Dhabi General Services Company (Musanada)가 7일 발표했다.
자치 업무 및 교통부(DMAT)와 공동으로 건설되는 이 고속도로는 서부 지역 도시들을 연결하며 도로를 통한 상업 운송을 용이하게 할 것이다.
프로젝트 팀은 2017년 중반 완공 일정에 맞춰 작업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Mafraq, Hameem, Abu Al Abyad와 Madinat Zayed 교차로의 개선 공사 외에도 15개의 새로운 교차로 건설을 포함한다.
기존 교차로에 대한 대규모 개선 공사도 이루어져 공사는 246km 구간에 걸쳐 진행중이다.

DMAT 간선 도로 부문 이사 Faisal Al Suwaidi씨는 "이 프로젝트는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를 수용하고, 다른 부문의 빠른 성장 속도에 보조를 맞추며, 도로 교통 안전을 개선하고, 새로운 도로 개통으로 다른 도로의 혼잡을 제거하고, 교통 사고를 줄이고, 안전도를 높이며, 인접국과 육상 상업 교통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다른 프로젝트를 보완하게 된다.“고 말했다.

Musanada 도로 부문 이사 대리 Hamdan Ahmad Al Mazroui씨는 "이 고속도로는 Mafraq에서부터 Al Ruwais 산업 지구를 지나 Ghuwaifat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국경 지대까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로 Mafraq에서 Baynounah Forest 지역까지 182km 구간에 걸쳐 각 방향 2차선이 4차선으로 확장되고, 또한 Baraka에서 Ghuwaifat지역까지 46km 구간에 걸쳐 각 방향 2차선이 3차선으로 확장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안전
2014년 3월 프로젝트 시작 이래 Musanada는 DMAT와 제휴해 프로젝트의 안전한 진행을 감독하기 위해 아부다비 경찰청 및 기타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기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교통 안전을 보장해 교통 흐름이 영향받지 않도록 아부다비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로 운전자(차량 및 트럭)를 위한 갓길이 건설된다. 양 방향 도로의 우측에 비상시를 대비한 갓길이 추가된다. 또한 Sila’a와 Ghuwaifat 근처에는 낙타가 지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하도가 건설중이며 이는 도로 주변 지역의 낙타 소유자들과 Al Sila'a 지역의 낙타 경주장을 위한 것이다.

환경
새로운 도로는 지하수 침수의 악영향을 피하고 빗물 배수를 돕기 위해 많은 구간에 걸쳐 고가도로로 건설된다. 또한 이 새로운 고속도로에는 에너지 소비를 60%이상 줄일 수 있는 LED가로등이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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