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벤투호 초비상... SON보다 빠른 특급 풀백, 가나로 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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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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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의 귀화 정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가나 '뱅가드'는 7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의 오른쪽 풀백 타릭 램프티는 잉글랜드 대표팀 대신 가나로 귀화를 마무리했다"라고 보도했다.


가나(피파랭킹 60위)는 오는 11월 막을 올리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13위)-한국(29위)-‘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보유국’ 포르투갈(8위)과 함께 H조에 묶였다.


상위 2개팀 만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는 상황에서 가나는 귀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특급 선수들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귀화 정책의 성과로 가나는 수준급의 측면을 가지게 됐다. 이 단계의 일환으로 21세의 특급 풀백 램프티를 손에 넣기 직전이다.


램프티는 압도적인 스피드로 유명한 풀백이다. 첼시 유스 출신의 그는 손흥민 등 여러 기라성 같은 선수를 제치고 현 PL 최고 준족으로 평가받는다.


가나웹은 "램프티는 영국 런던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이 가나 출신이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U-18, U19, U 20 등 연령대별 대표팀을 모두 뛰고 있는 유망주였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램프티는 가나 국적을 선택한 이후 잉글랜드 U-21 대표팀을 거절했다. 그는 아마 오는 9월부터 가나 스쿼드에 포함돼서 데뷔할 것"이라고 전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