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국제공항, 매립지 폐기물 60% 감축 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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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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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공항은 두바이 국제공항(DXB)에서 나오는 매립지의 반입 폐기물을 60% 감축하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2 6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출시하여 2023년 중반까지 감축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F&B 아울렛과 DXB 터미널 근처 호텔에서 나오는 2,000톤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의 퇴비화 처리 계획이 포함돼 있다. 매립지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할 때 배출되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환경에 72배 더 해롭다.

두바이 공항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계획을 세우기 위해 샤르자의 비아 그룹(Bee'ah Group)과 협력했다.

DXB 전역으로 여러 곳에 설치된 특수 첨단 바이오디제스터 퇴비시스템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의 분해속도를 높여 해당 쓰레기를 재사용 가능한 퇴비, 정화된 폐수로 탈바꿈 시킨다.

Jamal Zaal 두바이 공항 안전 및 지속가능성 전략 담당 부사장은 "매립지에서 나온 모든 형태의 폐기물을 저장하고 전환하는 것은 폐기물 처리 프로그램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구성 요소,”라고 말했다. "공항 운영 자체는 DXB에서 발생하는 전체 폐기물의 매우 작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우리는 목표로 설정한 폐기물의 감축률 60%를 초과 달성하겠다는 공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항공사, F&B 시설 및 공항 전역의 모든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항, F&B 아울렛에서 사용된 모든 식용유를 100% 저장해 바이오디젤 연료로 전환하는 특별 계획을 포함해 이미 폐기물을 40% 이상 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