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셰이크 자이드 로드에 에티하드 철도 교량 모양 갖추기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6-22

본문

UAE 국영 철도망 2단계 75% 완공


27f403bf83229d1403d3232ee147f77e_1655922024_7318.png
에티하드레일 영상 캡처


에티하드 레일(Etihad Rail) 노선의 개발자들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이 항공 영상은 두바이 셰이크 자이드 로드 E11 도로의 철도 교량 건설 현황을 보여준다.

이 가교는 제발 알리 철도 터미널에 객차가 접근할 수 있게 하여 국내외적으로 물자의 이동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지난달 한 고위 관계자는 UAE 국영 철도망 2단계의 75% 이상이 완공됐다고 밝혔다. 네트워크의 1단계는 2016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최근에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연결하는 256킬로미터 길이의 철도 연결을 포함하는 2단계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에티하드 레일은 푸자이라에 UAE에서 가장 높은 철도 교량 건설 장면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이 영상에는 알 비트나(Al Bithnah) 600미터 길이의 다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설 현장이 담겨 있다. 이 다리는 마을과 농장이 배경으로 보이는 하자르 산맥(Hajar Mountains)을 통과한다.

 

에티하드 레일은 트위터를 통해 "국립 철도망은 새로운 경제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화물 무역 및 운송을 촉진하여 효율성과 생산성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200킬로미터의 이 노선은 아부다비에서 푸자이라까지의 이동시간을 1시간 40분으로 단축하며 서쪽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UAE 국경에서 동쪽의 오만까지 뻗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