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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 가족과 가정부에 대한 의무 건강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2016년 말의 유예 기간까지  벌금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고위 보건 관료가 밝혔다.

두바이 보건국 (DHA) 공중 보건 기금 이사 Haidhar Al Yousuf씨는 "모든 두바이 거주자는 6월 30일까지 건강 보험에 가입할 의무가 있지만, 부양 가족과 가정부는 이 기한을 넘기더라도 벌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우리는 기한을 연장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단지 우리는 3단계 사업에서 부양 가족과 가정부에 관해 벌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 뿐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벌금을 내기 싫어서가 아니라 선의에서 보험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3 단계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약 40 퍼센트의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했으며 나머지 60퍼센트는 6 월 30 일까지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6 개월의 유예 기간은 사람들의 처벌이나 벌금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