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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c Properties는 다막 라군스(Damac Lagoons)의 코스타 브라바(Costa Brava) 주택 클러스터 건설 공사에 대해 6억 1,800만 디람(1억 6,8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건설업체 피벗(Pivot)은 물에서 영감을 받은 커뮤니티인 코스타 브라바에 첫 976개 타운하우스 공사를 시작한다.

Damac은 코스타 브라바 클러스터는 주민들을 지중해의 "야생 해안"으로 데려 갈 것이라고 표현하며, "이 '아드레날린 허브'는 집라인, 암벽 등반, 카약, 패들 서핑 및 파도 타기 시설들로 카탈루냐의 분위기를 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군스 프로젝트는 베니스, 모로코, 산토리니, 코스타 브라바, 니스, 몰타, 안달루시아 및 포르토피노라는 8개의 클러스터로 구성된다.

올해 초 산토리니 클러스터의 주요 작업을 위해 인도의 건설업체인 Shapoorji Pallonji는 5억 디람 이상의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베니스와 몰타 클러스터는 지난 달 발표되었으며 빌라와 타운하우스는 "백사장이 있는 엄청나게 큰 깨끗한 석호(라군)" 주변에 건설될 예정이다. 베니스 클러스터에는 곤돌라 타기, 운하 위의 아치형 다리, 물가 카페가 있으며, 몰타 클러스터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빌딩 블록 파빌리온, 가상 현실 공원과 같은 학습 기반 편의시설들이 있다.

지난해 말 시작된 전체 라군스 개발은 2024년에 개방될 예정이다.

 

두바이의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부터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부동산 컨설팅업체 ValuStrat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두바이의 1분기 주택 매매 거래 건수는 2010년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