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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GCC 국민은 입국 허가를 받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하면 된다.

 

UAE와 기타 GCC 국가 국민들은 2023년부터 영국을 방문하기 위한 비자 요건이 면제된다.

 

영국은 자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GCC 국적자들에 대한 비자 발급 요건을 면제하여 이들이 영국의 새로운 비자 제도인 ETA(전자 여행 허가)의 혜택을 가장 먼저 받는 국가가 된다.

영국 내무부는 지난 27일 성명에서 GCC 국가의 여행객은 온라인으로만 입국 허가(ETA)를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적격 국가의 여행객들은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영국 입국허가문서인 ETA를 통해 비자 없이 여러 목적으로 영국을 방문할 수 있다.

 

ETA 계획은 2025년 말까지 완전한 디지털 국경을 갖기 위한 영국 정부 정책의 핵심 부분이다. 이 계획은 현재 단기 체류 비자가 필요하지 않거나 다른 영국 비자를 소지하지 않은, 영국을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승객들에게 광범위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일단 승인되면, ETA는 장기간에 걸쳐 여러 여행에 대해 유효하다. 2023년에 ETA가 도입되기 전까지 걸프 지역의 여행객들은 영국을 방문할 때마다 온라인 비자 면제를 위해 전자 비자 면제(Electronic Visa Waiver)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요약

* 영국은 오는 2023년 영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UAE, 카타르,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자에 대한 비자 요건을 면제한다.

* GCC 6개국은 모두 2023년에 전자여행허가제(ETA)가 시행되면 ETA로 전환될 예정이다.

* 이로써 걸프만 국적자들의 비자 요건은 미국 및 캐나다를 포함한 다른 주요 협력 국가들과 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