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르즈 칼리파보다 100m 높은 세계 최고의 빌딩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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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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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미터 높이의 부르즈 칼리파보다 “더욱 높을 것이다”고만 발표되었던 두바이의 최신 랜드마크인 The Tower 건설 계획의 세부 사항이 공개되었다. The Tower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보다 100미터 이상 높게 건설되며 이는 축구장 1개 길이에 맞먹는 차이이다.

Emaar Properties회장 Mohammad Al Abbar씨는 최근 The Tower 프로젝트의 건설에 관한 CNN과의 인터뷰에서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새로운 Burj에는 건물을 지지하는 케이블이 설치된다. 이 케이블은 보석과 같이 아름다울 것이며, 건축가 Calatrava씨가 이 멋진 디자인을 담당했다.“고 그는 말했다.
스페인 건축가 Santiago Calatrava Valls씨는 Ras Al Khor의 Dubai Creek Harbour에 건설될 36억 5천만 디람 규모의 이 빌딩을 디자인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출신의 Valls씨는 뉴욕 세계 무역 센터의 교통 허브, 리오 데 자네이로의 Museum of Tomorrow, 스웨덴 말뫼의 Turning Torso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들을 설계했다.

Alabbar씨는 또한 “이 프로젝트의 공사는 7월에 시작될 것이다. 타워에는 고급 호텔, 고공 정원, 레스토랑, 전망대, 다목적 홀 등이 설치될 것이다. 광장은 타워와 케이블의 엄청난 규모 때문에 시내의 광장보다 훨씬 클 것이다. 광장을 건설하고, 광장을 단장하고 주위에 건물들을 건설하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전 보도에 의하면, The Tower에는 광대한 도시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는 다수의 전망대와 레저 시설이 설치되며 6평방킬로미터 규모의 대규모 개발 계획의 중심부에 자리잡게 될 것이다.
Emaar사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백합과 아랍 지역의 이슬람 문화를 반영한 자연적인 윤곽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갖춘 The Tower의 꼭대기에는 장대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The Pinnacle Room이 설치된다. 이 타워는 Expo 2020가 개최되는 두바이에서 전세계 사람들이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