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RTA, 새로운 중앙 통제 센터

페이지 정보

작성일 16-06-20

본문

엑스포 2020에 앞서 두바이의 다양한 교통 수단들을 동시에 통제하는 통합 관제 센터가 건설된다고 도로교통국(RTA)이 11일에 밝혔다.
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는 EC3이라 명명된 기획, 지휘 및 통제 센터의 설계를 승인했다. 3억 3500만 디람의 비용으로 구축되는 이 센터는 Expo2020의 교통 수요 증가를 수용하게 된다.
RTA 사무 총장 겸 이사회 의장 Mattar Al Tayer씨는 "EC3은 통합 된 중앙 제어 장치에 의해 두바이 지하철, 두바이 트램, 대중 교통, 택시, 교통 시스템 제어 센터와 같은 RTA의 여러 운영 기관의 각종 제어 센터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다양한 교통 수단을 제어, 통합, 조정하며 RTA의 다양한 운송 문제 기획을 담당하는 중동 최초의 센터이다.
"이 센터는 두바이의 랜드 마크가 될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건물은 6,996평방미터의 면적에 걸쳐 건설되며 지상층과 5개 층의 총 면적은 10,900평방미터이다. 중앙 제어실은 430 평방 미터의 면적에 높이 13미터이다."고 Al Tayer씨는 말했다. 그는 시설에는 사무실 공간, 강당, 프레스 센터, 네 개의 다용도 건물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EC3은 녹색 건축 법규를 준수하고 녹색 건물 인증의 ‘Gold'등급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 센터는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운송 시간 및 비용을 줄이고, 교통 사고를 방지하고, 두바이의 교통 문제 해결에 스마트 계획을 도입해 환경 오염을 감소시키게 된다. 그는 또한 이 센터는 고객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운송 수단의 운행에 대한 직접적 피드백을 제공하여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며,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합하고, 대중 교통의 원활한 이용을 통해 사람들의 행복 지표를 개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