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IBK 김희진 총액 6억에 사인...여자부 연봉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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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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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선수 추가 등록으로 차기시즌 V리그서 활약할 모든 선수가 결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기존 선수 등록 마감일인 지난달 30일에 이어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참가했던 여자대표팀 선수 10명이 추가로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알렸다. 대상자는 김희진 최정민(이상 IBK기업은행), 이다현(현대건설), 박혜진 이주아(이상 흥국생명), 노란 박혜민 염혜선 이선우 정호영(이상 KGC인삼공사)이다.


대표팀 선수가 추가로 등록에도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는 7억 원인 흥국생명 김연경(연봉 4억5000만 원+옵션 2억5000만 원)이다. 뒤이어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6억5000만 원(연봉 4억5000만 원+옵션 2억 원)으로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이번에 추가 등록된 김희진이다. 그는 총 보수 6억 원(연봉 4억5000만 원+옵션 1억5000만 원)으로 TOP5에 등극했다. 또한, 박정아가 5억8000만 원(연봉 4억3000만 원+옵션 1억5000만 원), 양효진(현대건설)이 총 5억 원(연봉 3억5000만 원+옵션 1억5000만 원)을 수령하며 지난달 30일 대비 한 계단씩 밀린 4, 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여자부는 7개 구단 총 107명의 선수(현대건설 16명, 한국도로공사 12명, GS칼텍스 16명, KGC인삼공사 16명, IBK기업은행 16명, 흥국생명 16명, 페퍼저축은행 15명)가 등록을 완료했다. 평균 보수는 약 1억3400만 원이다.|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