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사우디 클럽, 호날두 영입 위해 무려 4000억원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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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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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구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데려오기 위해 수천억원을 풀었다.


14일 포르투갈 축구 매체 '마이스 풋볼' 'CNN 포르투갈' 등 외신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구단이 호날두 영입을 위해 총 3억 유로(약 3천941억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아이뉴스24

사우디 클럽, 호날두 영입 위해 무려 4000억원 풀었다

기사입력 2022.07.14. 오전 10:54 최종수정 2022.07.14. 오전 10: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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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구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데려오기 위해 수천억원을 풀었다.


14일 포르투갈 축구 매체 '마이스 풋볼' 'CNN 포르투갈' 등 외신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구단이 호날두 영입을 위해 총 3억 유로(약 3천941억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잉글랜드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외신에 따르면 해당 클럽은 호날두와 2년 계약을 맺기 원하며 그를 설득하기 위해 연봉으로 무려 1억2천500만 유로(약 1천643억원)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호날두의 연봉으로 알려진 4천660만 유로(약 613억원)의 2배를 훨씬 넘는 수치다.


외신은 또 "연봉 외에도 해당 클럽은 호날두의 이적료로 3천만 유로(약 393억원)를, 호날두 에이전트에게 지급할 수수료로 2천만 유로(약 262억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예상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독일 바이에른 뮌헨, 잉글랜드 첼시 등이 호날두와 연결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천문한적인 액수로 호날두를 향해 구애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2021-2022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모든 대회 총합 37경기에 출전해 24골과 3개의 도움을 올렸다. |아이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