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270억이면 혜자 영입'…인터밀란, 김민재 영입 경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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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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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이탈리아행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인터밀란 소식을 주로 전하는 이탈리아 FC인터1908은 19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의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수비수의 이름이 떠올랐다. 인터밀란 경영진이 한국의 대형 수비수 김민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터밀란은 유벤투스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브레메르(토리노) 대신 영입할 선수를 찾고 있다. 인터밀란은 나폴리 영입설이 있는 김민재를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 2000만유로(약 268억원)면 영입할 수 있는 선수'라며 인터밀란의 김민재 영입 가능성을 점쳤다.


인터밀란은 최근 토리노(이탈리아) 수비수 브레메르 영입 가능성이 점쳐졌다. 유벤투스(이탈리아) 역시 브레메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리노는 브레메르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약 536억원)를 책정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 2배 이상의 금액이다.


김민재는 최근 다양한 클럽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렌(프랑스)이 바이아웃 금액으로 김민재를 영입하려 했지만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이적료를 분할 지급 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렌의 제의에 난색을 나타냈다. 나폴리 역시 바이아웃 금액으로 김민재를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역시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는 지난시즌 페네르바체에서 40경기에 출전하며 유럽 무대 데뷔시즌에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터키 매체 포토막은 19일 '김민재가 페네르바체를 떠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페네르바체의 헤수스 감독은 김민재 대체 선수 영입을 요청했다. 페네르바체는 플루미넨스의 니노와 접촉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페네르바체의 목표는 수비진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김민재가 페네르바체를 떠날 것으로 점쳤다.|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