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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지자체 및 교통부

 

대대적인 재개발이 진행 중인 아부다비의 역사적인 항구 지역인 미나 자이드(Mina Zayed)에 새로운 수산시장이 문을 열었다.

 

기존 시장 옆에 위치한 새로운 수산시장에는 8개의 레스토랑과 44개의 어류손질대 및 상업 공간이 있다.

슈퍼마켓 외에도 104개의 생선 가판대, 8개의 건어물 가판대, 4개의 과일 및 야채 가판대, 3개의 상업용 키오스크가 있다.

 

1972년에 문을 연 미나 자이드는 40년 이상 아부다비의 주요 항구로 사용되었다. 주요 재건 공사는 2020년 11월 144층으로 된 폐건물인 미나 플라자가 철거되면서 시작되었다.

수산시장 외에도 기존 수크의 일부를 전면 개편하는 방안과 함께 새로운 과일 및 채소 시장, 화분 시장 및 계절 시장 신설 등이 추진된다.

 

300만 평방미터가 넘는 이 지역의 재건사업은 이 지역을 통합된 관광, 상업 및 주거지로 변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